도로에 부서진 차가 버려져 있다는 누군가의 신고로 경찰이 직접 인근 공업사로 차량을 옮김. 알고 보니 해당 차량은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장의 관용차. 정확히는 정선국토관리사무소 소속 1호차. 소장이 타는 업무용 차량.차량번호 : 27무 7066차종 : 일렉트리파이드 GV70 발견 위치는, 사고 위치로부터 1km가량 떨어진 곳.차량 상태는, 차량 문은 잠겨있고 블박 메모리칩 제거. 정선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.- 소장은 약속이 있어 영월에 갔다.- 운전기사는 소장을 영월에 내려줬다.- 이후, 혼자 차를 몰고 가다가 졸음 운전으로 사고를 냈다. 상급 기관인 원주 지방 국토관리청도, 해당 진술을 그대로 받아들여 운전기사의 졸음 운전으로 보고 대수롭지 않게 넘김. 관할 경찰서는 운전기사와 소장 모두 입건 후 조사 예정.... 이였으나, 후속 기사는 나오지도 않고, 이대로 묻힌듯한 사건.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한 두개가 아닌 사건.1. 운전기사가 단독 사고 후, 경찰/보험 접수도 없이 차량을 버리고 도주.2. 상급 기관 조차도 이 일이 대수롭지 않다는 듯 넘긴다는 것.3. 관할 경찰은 수사를 하는 척만 한 것인지, 그냥 묻어버린 듯함. * 근데 정선국토관리사무소 소장이 어떤 위치길래 관용 차량으로 gv70 에 운전기사까지 있는건지.... <img src="https://imagedelivery.net/BxMbGuwEoLZKjoCEjiBHdw/7d2fc691-e3bc-4626-babc-eb77491cc700/postImage"> <img src="https://imagedelivery.net/BxMbGuwEoLZKjoCEjiBHdw/1fa95347-41ea-4721-9f27-12748903fe00/postImage"> <img src="https://imagedelivery.net/BxMbGuwEoLZKjoCEjiBHdw/74b9cdfa-7323-43f3-174e-49d022cec100/postImage"> <iframe class="ql-video" frameborder="0" allowfullscreen="true" src="https://www.youtube.com/embed/UI8gGO7Y5no?showinfo=0"></iframe>

정선 국토관리사무소 소장 관용차, 도로에 버리고 도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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